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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테이가 가수로서의 딜레마를 고백했다.
테이는 "데뷔 때부터 8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그때는 책임감과 성과의 부담감, 불안으로 즐겁게 음악을 하지 못했었다"고 고백했다. 가수로서의 목마름을 채워준 것은 다름 아닌 '김순수'. 그는 "순수했던 마음으로 즐기지 못한 것을 '김순수'로 태어나면서 많이 채울 수 있었다"며 '김순수'에 푹 빠진 이유를 말한다.
테이는 '김순수'와 마지막 무대를 회상하며 "오랜 시간 준비를 해서 그런지 마지막 무대에 올랐을 때 '김순수'와 대화를 한 것 같았다. 그 순간 눈물이 날 것 같으면서 우승보다 더 한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순수' NFT 보유자에게는 2023년 초 개최를 앞두고 있는 '아바타싱어' 콘서트 초대 및 '아바타싱어' 시즌2 방청권, PFP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