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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혼 한 달 차 아유미 권기범 부부, 폭풍전야 정리대첩이 발발했다.
이에 아유미는 권기범의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기 시작했고, 주방 수납장에서 헬멧이 나오자 MC들은 당황했다. 또한 침대 옆에서 신발이 나오는가 하면 일회용 컵 300개까지 나왔다. 게다가 무려 5백만 원인 캠핑 장비 세트도 수납장에 박혀 있어 아유미의 화를 유발했다.
결국 아유미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안 쓰면 내다 팔 거다"라고 선언했고, 계속해서 물건의 필요성을 어필하던 권기범은 "가격 좀 잘 받아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