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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유튜브 수익 전액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강민경은 "구독자 분들의 사랑으로 걍밍경 채널이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구독자 분들의 이름으로 더 큰 사랑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싶었다. 소아청소년 환아들이 웃음 짓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번 기부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소아청소년 환아에게 소중한 기회를 준 강민경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