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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하이브 첫 일본 그룹' 엔팀과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만났다.
엔팀은 제이홉 앞에서 데뷔곡 '언더 더 스킨' 무대를 선보였다. 긴장하며 말도 잘 못 꺼내던 멤버들은 음악이 시작되자 돌변해 완벽한 칼군무를 보여줬다. 날카로운 눈으로 이들의 퍼포먼스를 지켜본 제이홉은 "너무 잘한다. 연습처럼만 한다면 성공적으로 큰 무대도 해낼 것 같다. 엔팀의 무대에 자극을 받는다"라는 극찬을 보냈다.
또한, 아홉 멤버들은 이제 첫걸음을 뗀 신인으로서 무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제이홉은 이에 대한 진솔한 답변을 들려주면서 힘을 북돋아줬다. 방송 말미에 엔팀은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 안무를 선보이며 감사함을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