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황소 질주' 황희찬, 미녀 옆에선 얼음? 팔짱낀 기상캐스터에 '수줍 모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2-10 21:19 | 최종수정 2022-12-10 21:20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황소 질주' 황희찬도 미녀 앞엔 수줍 모드다.

MBC 기상캐스터 최아리가 월드컵 국가대표팀 축구선수 황희찬과 찍은 기념 사진을 올렸다.

최아리는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월드컵 기간 대표팀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ㅠㅠ 귀국 직후 바쁜 인터뷰 일정 중에도 너무 젠틀하시고ㅠㅠ 인성마저 갓벽...♡ 잠시 후 뉴스데스크에 출연하신대요~ 본방 사수 해주세용(날씨도…) #진짜팬이에요 #진짜응원해요 #진짜최고예요 #황희찬선수 #오늘밤 #mbc뉴스데스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아리 캐스터는 '팬심'을 드러내면서 황희찬 선수의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했다.

반면, 황희찬 선수는 다소 긴장한 듯 다정한 포즈와는 거리가 먼 뻣뻣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 16강 진출의 주역인 황희찬 선수는 최근 귀국, MBC '뉴스데스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황소 질주'로 높은 인기를 누리면서 보도프로그램뿐 아니라 예능 프로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는 상태.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황희찬 선수가 불러주면 32첩 반상이라도 차려주고 싶다"며 응원의 마음을 드러냈고. 다들 황희찬 선수를 만나러 이후 영국행을 할 수도 있다는 암시를 줘서 기대를 하게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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