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리콜' 리콜녀가 배우 윤희원 딸? 아빠 쏙 빼닮은 눈매와 개성 넘치는 미모 '눈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2-06 08:22 | 최종수정 2022-12-06 08:2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출연한 리콜녀가 배우 윤희원의 딸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아빠를 쏙 빼닮은 눈매와 개성넘치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갑의 연애'를 주제로 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등장한 리콜녀는 X와의 재회를 꿈꾸는 중. 매번 약속 시간에 늦어도 짜증 내지 않고 기다렸던 착한 연인 'X를 만나기 위해 '이별 리콜'에 신청했다.

이어 리콜녀는 X와의 연애 시절을 전하던 중, "배우 윤희원이 아버지다. 아버지와 영화보러 가는 걸 굉장히 즐겼다"라고 밝혀 장영란과 성유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리콜녀는 "아버지가 개띠에 B형인데, X도 개띠에 B형이었다, 처음엔 운명, 인연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늘 자신을 위해 배려했던 X를 그리워했다.

한편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어쩌다 미련남녀의 바짓가랑이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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