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구글플레이 우수상 동반 수상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12-01 11:29 | 최종수정 2022-12-01 11:29





컴투스는 자사의 대표 IP '서머너즈 워'의 두 게임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구글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게임'에서 우수상을 동반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올해를 빛낸 게임'은 글로벌 앱 마켓 구글플레이가 매년 한 해 동안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게임에 시상하는 '올해를 빛낸 장수 게임(Best Ongoing)' 부문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유저간 경쟁과 협업 중심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 중 우수작을 시상하는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Best Multiplayer)'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2014년 출시해 올해 8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폭넓은 인기로 1억 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전세계 장기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올해 총 누적 매출 3조원을 기록한데 이어 역대 자체 일 최고 매출을 달성, 여전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전세계가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도 매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IP 기반 최초의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또한 올해 국내와 북미 시장에 출시된 이후, 다양한 소환수의 수집과 전략적 팀 조합 등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12명이 협공하는 대형 파티 던전과 3명의 소환사가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등 이용자들이 경쟁하고 협력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한 규모로 마련, 완성도 높은 MMORPG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내년 출시 9주년을 맞이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지속 진행하고,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보다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또 세계 유수의 콘텐츠 기업과 협력해 '서머너즈 워' IP를 코믹스, 웹툰, 라이트 노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도 확장하며 '서머너즈 워' IP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