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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캐나다의 블랙버드 인터렉티브(이하 BBI)가 개발하고, 독일의 코흐 미디어(Koch Media)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크로스파이어:리전 (CROSSFIRE: LEGION)'을 12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식 출시되는 '크로스파이어: 리전'에는 총 9명의 지휘관과 66개 유닛 그리고 15개 미션이 등장한다. 캠페인 외에도 협동방어 모드인 '썬더스트라이크 작전', 협동공격 모드인 '노스사이드 작전'과 아케이드 모드 '브롤', '배틀라인'을 제공한다.
맵은 총 12종이 존재,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맵은 3대3용, 2대2용, 1대1용으로 나뉘며 각자 독특한 매력과 전략 요소를 담고 있으며 스팀 워크숍도 지원한다. 이용자가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확장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밖에 '크로스파이어: 리전'은 앞서 진행한 얼리억세스 피드백을 기반으로 다수 사항을 개선했다. 올 5월 얼리 억세스 이후 RTS 커뮤니티의 열정과 전문지식과 밀접하게 협력해 정통 RTS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고 스마일게이트는 강조했다. 또 해금, 콘텐츠 추가, 밸런스 조정 등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