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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기생충' 집이네"
홍진경의 집은 시원하게 펼쳐진 경치와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구조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3층으로 이루어진 집은 넓은 앞뜰, 심지어 세명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히노끼 탕까지 있어 '홍김동전' 출연진을 감탄하게 만들었다.거실 창문으로는 북악산 경치와 평창동의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홍진경의 집에 들어서는 순간 김숙은 "진경아 너 이 집 급하게 빌린 거 아니지? 너희 집 맞지?"라며 "나 이런 집 처음 봐"라고 외친다.
이에 김숙은 "진경아, 친하게 지내자"라고 사심(?)을 드러냈고, 조세호는 "내가 지금 옷을 살 때가 아니네. 여기를 보니까 욕심이 생기네"라며 급속히 겸손해진 조신한 몸가짐으로 변신해 웃음을 터트린다.
홍진경은 "이런 집에서 살 수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한다. 어릴 때부터 이런 집에서 사는것이 꿈이었다"고 밝혀 고난을 극복하고 집에 대한 소원을 성취한 소감을 전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