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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바퀴 달린 집4'에 막둥이 로운의 '찐친' 김혜윤·이재욱이 찾아온다.
'스카이 캐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최근 영화 '동감'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김혜윤과 드라마 '환혼'을 성공시키며 대세 배우가 된 다채로운 매력의 이재욱. '막둥이' 로운과는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인연을 맺어 '찐친' 사이가 됐다. 신인이었던 세 사람은 어느덧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를 펼치는 배우로 성장해 '바달집'에서 뭉친다. '찐친'이라 가능한 세 친구들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가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혜윤과 이재욱은 로운을 만나자마자 '찐친'다운 솔직한 '바달집' 시청 후기를 쏟아내며 웃음 짓게 한다고. 친구들을 위해 점심 식사 메인 셰프가 된 로운은 김혜윤이 좋아하는 특별한 음식에 도전한다. 하지만 이내 안절부절못하는 돌발상황이 발생, 절친 이재욱이 지원 사격을 한다. 여기에 김혜윤까지 보조 셰프로 나서며 사소한 실수에도 시끌벅적한 세 친구들의 점심 식사 도전기가 펼쳐진다. '바달집' 메인 셰프 성동일도 깜짝 놀랄 절친들의 특별한 점심이 궁금해진다.
이어 고래 모양 저수지를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떠난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비경과 따스한 가을 햇살을 즐기며 자전거를 타는 '바달집' 식구들과 손님들. 평소 자전거 라이딩을 즐겨하는 이재욱마저 처음 느껴보는 라이딩이라고 극찬한 길이 펼쳐진다. 하지만 성동일에게만 억울한(?) 일이 발생하며 모두를 웃게 한다고 전해지며, 성동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안긴다.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바퀴 달린 집4'. 따뜻한 힐링과 웃음을 선사하는 '바퀴 달린 집4' 7회는 오늘(24일) 평소보다 20분 이른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