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아픔' 진태현, 결국 미국으로 떠났다 "잠깐 멈춤의 시간 주고 싶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11-18 08:52 | 최종수정 2022-11-18 08:5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휴식차 미국으로 떠났다.

진태현은 18일 공항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미국으로 떠난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미국 시애틀 동생집에 왔습니다. 저에게 잠깐 멈춤의 시간을 주고 싶었습니다. 소식 자주 알려드릴게요. 여러분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파이팅 #쉼"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을이 찾아온 미국 시애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푹 쉬고 오세요" "잘 결정하셨습니다. 쉼 필요합니다" "힐링 많이하고 오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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