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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종이의 집 : 공동경비구역'이 파트2 피날레를 예고했다.
조폐국에 고립된 베를린(박해수)과 도쿄(전종서), 그리고 나머지 강도단은 내부까지 들어온 경찰에 맞서 필사의 탈출을 시도한다. 조폐국 로비에서 총격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긴박감을 더한다.
찢어진 통일 화폐의 힌트를 눈치챈 위기협상팀장 선우진(김윤진)과 교수의 정체를 의심하는 북한 인민보안성 대위 차무혁(김성오)이 주축이 된 TF팀 또한 거센 반격을 펼치며 강도단의 코끝까지 추격해온다.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가진 강도단이 무사히 조폐국을 탈출할 수 있을지 더욱 치열해지는 수 싸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