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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프랑스로 집을 구하러 떠난 장동민, 파리의 에펠탑 뷰 하우스에 감탄했다.
집은 입구부터 갤러리 같은 고급스러움이 가득했다. 집 내부를 본 박나래는 "여기 사람 사는 데 맞냐. 박물관 아니냐"며 물을 정도로, 주방과 다이닝 공간은 마치 유럽 영화에 나오는 곳 같았다. 앤티크 가구로 멋낸 다이닝룸은 고풍스러웠다.
장동민은 "내 친구 아버지가 포천에서 가구점을 해서 잘 안다"면서 "이건 기본 70, 80년 된 것 같다. 70, 80년 전 사람이 의심이 많아 서랍장 하나하나마다 열쇠 구멍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한 층 올라간 2층에는 파리의 엄청난 에펠탑 뷰가 펼쳐졌다. 박나래는 "이건 말도 안돼"라며 감탄했다.
장동민은 "이런 뷰 아니면 루프탑이라고 하지 말아야 한다. 박찬호가 와서 공 던지면 저기 닿는다"라고 말하며 가까운 위치에 있는 에펠탑을 자랑했다. 장동민은 "15분 걸어갈 필요가 없다. 그래서 이집의 이름은 '360도 에펠멍 하우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장동민은 파리 집엔 방충망이 없는 특징이 있다고 전하며, "파리에 와 방충망 사업 하면 대박 난다. 내가 할 걸"이라며 야망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