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초등학교 다닐 때 김영희는 20살…"술 마실 때 공손한 손"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11-14 08:35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 새삼 나이차를 실감했다.

14일 김영희는 "난 일 끝나고 넌 육아 끝나고 냉삼에 한 잔씩. 본인 초3때 나 스무살이었다고 항상 짠할 때 공손한 손을..."이라고 했다.

김영희는 늦은 밤 스케줄을 모두 마치고 나서 집에 돌아와 남편 윤승열과 저녁을 함께 먹었다. 아내 김영희가 없는 사이 육아를 전담하던 윤승열은 삼겹살에 술을 한 잔 기울이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김영희는 잔을 기울일 때마다 10살 나이차가 나 공손한 손을 한다는 윤승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살 나이에 김영희는 이미 20살이었던 부부의 귀여운 모습이 부러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지난달 딸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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