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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이봉원이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인 보트 조정면허를 취득했다.
이어 백곡저수지에 럭셔리 보트를 시승한 이봉원. 이봉원이 계속해서 보트를 유심히 바라보자 PD는 "하나 구매하시나요?"라고 물었고 이봉원은 안 산다고 하지는 않고 "하하하"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럭셔리 보트를 직접 운전한 이봉원은 "내 꺼 같다. 내 꺼 였으면 좋겠다"라며 속내를 그대로 털어놔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봉원은 지난달 1억 원대 전기차를 구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봉원의 자동차는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중형 SUV 모델 Y. 그는 "제가 4월에 신청했는데 내년 4월에 나온다더라. 6개월 정도 기다리다가 지쳤는데 렌터카에 신청한 모델이 있다고 해서 '내가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고 일주일 만에 뽑아왔다. 이건 제가 인수할거다. 렌터카 계약이 끝나면 인수해야 하고 900만원짜리 옵션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자동차가 인테리어가 안 된 채 출고됐다며 인테리어 용품만 "200만원어치 될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