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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무조건 직진, 엄청 대시하던 영식의 한이 현실에서 풀렸나?
이어 "이제는 내턱도 무사하지 않네..옥순의 반격 씨다씨"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커풀룩 느낌의 깔맞춤 의상을 한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서로 어깨 동무를 하거나 가벼운 스킨십을 이어가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결국 중간 커플 선택에서도 영식은 옥순을 선택했으나, 최종 커플 선택을 앞두고 옥순이 마음이 흔들렸다. 영식의 "3개월만 사귀어보자"라는 말에 이들의 애정 전선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고 결국 두 사람은 커플이 되지 못했다.
한편 영식은 옥순과 다양한 커플 활동을 준비중인데, 지난3일 자신의 소셜계정을 통해 "그대들의 DM 의견 잘 듣고 있다. 이번 라방은 옥순과 토요일 만날 일이 있어서 진행하고자 이전에 계획했으나 (다수결을 떠나) 상황을 고려해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선의 선택을 도와준 그대들에 감사하다. 애도 기간 후 이벤트로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식은 "11월 5일 토요일 옥순과 라이브 방송해도 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