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50억 자산가' 10기 정숙, '악플 계정'까지...수난이 끝이 없네! "이 사람 신고 좀 해주세요" 토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05 22:28 | 최종수정 2022-11-05 22:29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강아지 치료비까지 달라는 돈 요구 DM에 짝퉁 논란, 이제는 악플계정까지 수난이 끝이 없다.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악플 계정을 박제했다.

정숙은 5일 "이 사람 다들 신고 좀 해주세요~~ 제 이름으로 정숙 악플러가 계정 만들었어요. 참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싫으면 안 보면 되지. 계정까지 만들어서 이러는 건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저는 이분 신고하고 차단해서 더는 볼 수가 없네요"라고 토로했다.

앞서 정숙은 '나는 솔로'에 출연한 후 돈 빌려달라는 DM, 악플들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정숙이 공개한 DM 캡처 사진에 따르면 '나는 솔로' 시청자임을 밝힌 한 사람은 "정말 죄송하지만 도움 청할 수 있을까요"라며 DM을 보냈다.

또 다른 사람은 "월급 들어오면 꼭 갚겠다"며 30만 원을 요구하는 모습이다.

그밖에도 300만 원을 사기당해 도와달라는 사람, 심지어 강아지 치료비를 요구하는 사람 등 다양하다.

이와중에 심지어 악플 계정까지 생기자 정숙은 이를 공개하면서 마음고생을 토로했다.

한편, 정숙은 SBS PLUS·ENA PLAY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에 출연, 50억 원대 자산가라고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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