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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용돈 1500만원 '금수저' 다해, 찬솔과의 사랑 이뤄질까? '달달 모드' 이어지며 기대감 '업'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03 22:03 | 최종수정 2022-11-03 22:06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월 용돈 1500만원에 많이 쓸 때는 3000만원까지 쓴다는 부잣집 딸 강다해(가명)의 사랑 이뤄질까?

지난달 5일 첫 공개된 디즈니+의 첫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

각자의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핑크 라이' 속 남녀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고, 그들의 거짓말을 추측해나가는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첫 데이트부터 강력한 케미를 보여왔던 찬솔과 다해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해가 슈퍼 다이아 '영앤리치'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찬솔은 고민을 하면서도 최근 공개된 6회에서도 달달 모드를 이어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다해는 평생 일을 해본 적이 없고, 쇼핑과 운동이 하루 루틴의 대부분인 말 그대로 금수저. 자신의 배경때문에 이성이 부담을 느껴 진실한 사랑을 ?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미 3회에서 이 사실을 알게되면서 자신과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한 바 있는 찬솔. 그러나 최근 6회에서도 그의 비밀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다해와의 핑크빛 모드가 더해지면서 쫄깃쫄깃한 연애 스토리를 엮어갔다.

한편 다해 외에 출연자들의 비밀이 하나씩 공개되고 있는 상황. 한류 엔터테인먼트 CEO라고 소개했던 홍하누는 횡성 한우 영농 후계자인 사실이 밝혀졌다. 패션회사 인턴이라던 강다해는 월 용돈 1500만원의 부잣집 딸이었다.

'핑크 라이'는 '환승연애' 시리즈로 대박을 터뜨린 CJ ENM이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작한 리얼리티 짝짓기 예능이다. tvN 제작진이 만들었지만 티빙이 아닌 디즈니플러스로 매주 수요일마다 공개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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