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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황보라가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참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56명, 부상 151명으로 총 307명이다. 정부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5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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