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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 출신 가수 황쯔타오가 세 번째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2월 해변가 데이트를 즐겼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황쯔타오는 "우리 회사 아티스트는 모두 가족"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4월 항저우 촬영장에서 함께 머물렀다는 것이 알려지며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다.
황쯔타오는 엑소 타오로 데뷔했으나 2015년 4월 그의 부친이 탈퇴를 요구하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갈등을 빚었다. 그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소송을 제기, 2018년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 판결을 받았음에도 엑소를 완전히 탈퇴하고 황쯔타오라는 본명으로 중국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솔로 앨범 가사 논란, 인터뷰 지각 논란, 베르사체 패션쇼 태도 논란에 이어 아이유와 결혼하고 싶다는 발언을 하면서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 쉬이양 외에도 일반인부터 연예인까지 숱한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