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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7주년 기념 팬미팅을 전격 취소했다.
이어 "여러 방면을 검토해 봤으나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점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최종 취소를 결정하게 된 점에 대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취소에 따른 환불 절차 등은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와이스는 데뷔 7주년이자 3년 만에 대면 팬미팅을 준비해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핼러윈 콘셉트의 이번 팬미팅은 멤버들이 다양한 코스튬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고됐지만 이번 이태원 참사로 시의적절하지 않다는 내부 의견에 따라 팬미팅을 취소하게 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