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은 23일 "달게 자고 있던 주말 아침, 사랑하는 딸이 편지를 써놨다며 달콤하게 깨운다…감동적인 내용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하영 양이 아빠 도경완을 위해 쓴 편지가 담겼다. 직접 펜으로 공책에 여섯 줄의 편지를 쓴 하영 양. 내용은 알아볼 수 없지만 도경완은 마음 속으로 내용을 간파한 듯 감동 받은 모습이다. 하영 양의 감동적인 손편지가 도경완의 주말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었다.보는 이들도 "뒷장 그림도 기대 된다", "다 읽을 수 있는 부정", "하영이 명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