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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상속받은 게 없다는 윤태영이지만 집안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아내에게 한도 없는 카드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윤태영은 집안 반대를 무릅쓰고 아내 임유진을 집안 행사에 데려간 일을 밝혔다.
윤태영은 "와이프 만나는 데 여러 분들이 선 보라고 했다. 사귀고 있는데 안되겠다. 그래서 손을 끌고 가자 했다. 이 여자하고 결혼했으면 좋겠다 해서"라고 고백했다. 윤태영은 당시 부모님이 정말 놀라셨다고 했다.
이어 서장훈이 "대단한 가문답게 통이 크다. 윤태영이 아내 생일 선물로 한도 없는 신용카드를 선물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윤태영은 "와이프랑 같이 가서 선물 사고 했는데 별로 안 좋아하더라. 어느 순간부터 카드를 주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MC 김숙이 윤태영이 "난 말의 대화는 자신 없지만 몸의 대화는 자신있다"고 한 얘기에 대해 물어보자, 윤태영은 수줍어 하면서도 "저는 자신은 있다"고 했다. 몸의 대화가 자신 있다는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을 업고 팔굽혀펴기도 50개 정도는 거뜬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SBS '동상이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