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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트로트 가수 김재롱(김재욱)이 아이를 갖기 위해 14kg 다이어트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육아의 달인으로 거듭난 '일등 아빠' 김재롱은 자신의 육아 스킬부터 두 아들을 위한 맞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하우스까지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두 아들을 위해 마련한 홈 캠핑장이 가장 실패한 인테리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건강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들과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스토리도 전한다.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 협심증까지 진단 받았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지만 "이후 건강 관리를 위해 같히 신경을 쓴 덕분에 현재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 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 넘치게 사는 김재롱의 건강 비법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우리 몸에 활력을 돌게 하는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건강이 무너지는 이유는 단백질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단백질 보충이 원활하지 않으면 근육이 감소하고 근육 기능이 저하되는 '근감소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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