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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딛고 회복 중인 근황을 공유했다.
이어 "원래의 삶으로 많이 돌아왔고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다. 무엇보다 감사하고 힘이 나는 건 우리 아내가 건강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거다. 담대하고 강하고 지혜롭다. 항상 존경하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의 손을 잡고 산책길을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힘든 과정도 함께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꿋꿋이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는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