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선우은숙, 꽃길 걸을 일만 남았네! '연하남' 유영재와의 재혼에 며느리 사업까지 '대박'

사진= 스타잇엔터테인먼트, 본인 제공

사진 출처=최선정 개인 계정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살 연하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재혼에 며느리는 사업대박까지.

선우은숙, 이제는 꽃길만 걸을 일만 남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선우은숙이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는 아나운서 유영재로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이라며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CBS '가요 속으로'와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를 거쳐,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1981년 결혼해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로 결혼생활을 이어왔으나 2007년 26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2020년에는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전 남편인 이영하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둘이 있는데, 며느리 최선정 사업이 대박날 태세다.

'미스 춘향' 출신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선정은 뷰티와 건강 식품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당당히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낼 정도로 사업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최선정은 최근 "어제랑 같은 배경에 같은 사진 같지만 팝업 이틀차 오늘도 강남 신세계백화점에서 고객님들 만나 뵙고 왔어요. 어제부터 품절을 반복하다 오늘은 병아리콩쉐이크와 마이너스티가 내내 품절이라 먼 발걸음 해주셨는데 너무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라고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최선정은 "내 안의 인싸력을 다 끄집어 내고 있는 Intj. 만나서 이야기도 하니 에너지도 받고 생갭다 너무 좋은데요. 이런 자리 자주 마련해볼까봐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고객님들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백화점 팝업 스토어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이정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