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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에도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배우 김보연의 부축을 받아 무대에 오른 안성기는 다소 부은 듯한 얼굴과 가발 착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안성기는 뜻깊은 자리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지만, 힘들게 입을 떼는 모습으로 건강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이후 안성기는 혈액암이 발병해 1년 넘게 투병 중인 사실을 직접 밝혀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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