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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해 열린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휴먼 영화 '첫번째 아이'(허정재 감독, 영화사 화원 제작)가 오는 11월 10일 개봉을 전격 확정한 가운데,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허정재 감독은 2017년 단편 '밝은 미래'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영, '특별수사' '암수살인' 등의 상업영화에서 연출부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신예이며,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 장편 데뷔작인 '첫번째 아이'가 초청되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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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아이'는 육아휴직 후 복직한 여성이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무수한 딜레마를 통해 의지할 수도 홀로 설 수도 없는 세상과 마주한 우리 시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박하선, 오동민, 오민애, 공성하, 임형국 등이 출연했고 허정재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11월 1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