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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원일기 식구들이 20년 만에 '양촌리' 회동에 나선다.
오랜만에 만나 추억 이야기를 풀던 세 사람은, 각자 보고 싶은 사람들 이야기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그립고 반가운 사람들에게 전화하는 중에 영원한 어머니, 김혜자 배우가 전화 통화상의 목소리만으로도 반가움에 눈물을 멈추지 못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회장님네 사람들'의 막내 이계인과 찐친 고두심의 통화에서는 웃음이 절로 나는 자연스러운 섭외 티키타카 대화로 앞으로 회장님네를 방문할 게스트드에 대해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양촌리'로 익숙한 전원 마을의 모습과 앞으로의 전원 라이프가 펼쳐질 전원 하우스의 모습도 1화에서 공개된다. 곤로와 재봉틀 등,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에 세 사람은 추억과 함께 마음의 평화를 만끽한다. 고향 집같이 포근한 전원 하우스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도 잠시, 반가운 게스트들이 찾아온다. 오랜 세월 함께했던 전설적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찐 가족이 된 이들이 20년 만에 다시 만나 들려줄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하고 포근한 추억을 소환한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의 따뜻하고 유쾌, 명랑한 전원 라이프를 보여주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10월 10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