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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제시와 전현무의 열애설 터질 뻔했다. 송은이는 거들 뿐이었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 송은이는 제시에게 "속 시원하고 당당한 새로운 음악이 탄생했다. 엉뚱한 캐릭터 때문에 이 자리에 온 게 아니다. 수많은 히트곡으로 증명했다. '히든싱어7' 나올 자격이 충분하다. 100표 가능할 것 같다"며 응원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쥐락펴락하는 동시에 MC 전현무와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했다.
연예인 판정단들은 송은이의 말에 공감하며 깜짝 놀라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이국주는 "열애설 터지는 줄 알고 놀랐다"고 밝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마지막 미션곡은 '눈누난나'. 최종 3인에 오른 제시 등은 열창을 했고, 결국 마지막에 집중력을 발휘한 제시는 두 명의 모창 능력자를 꺾고 끝내 우승을 차지했다.
최후의 모창 능력자 1인 '송도 제시' 조하율은 한돈 세트와 330만 원을 획득했다.
한편 '히든싱어7' 제시 편은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을 기록, 지난 회보다 1.2%P 하락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제공=JTBC '히든싱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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