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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남궁민♥진아름' 결혼식 가서 웬 눈물? 아름다운 모습에 결혼하고 싶어지는거 아냐?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08 10:12 | 최종수정 2022-10-08 10:1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설현도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의 '남궁민 진아름의 결혼식'이었다.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날만큼 아름답긴 하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궁민 진아름 결혼식 현장 인증샷을 공개한 설현은 7일 "감동"이라며 "아름다웠던 결혼식 축하드려요"라고 적었다.

남궁민 진아름은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공개된 다른 영상들에서, 멋진 턱시도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차려입은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환호하는 하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서 남궁민은 카메라 앞에 수만번 서봤을 텐데, 자기 결혼식은 어쩔수 없는지 연신 웃음을 터뜨리면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결혼식 중 남궁민이 진아름에게 진심어린 사랑을 전하며 프러포즈 하자 진아름이 눈물을 흘리는 프러포즈 영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남궁민과 KBS2 드라마 '김과장'으로 인연을 맺은 최윤석 PD도 개인계정에 "남궁민 형님 결혼식. 부산에서 올라와서 축하드리고 또 다시 내려갑니다 사랑하는 형님. 형수님과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고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남궁민은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변호사 천지훈 역으로 열연 중이다.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역시 '흥행 보중수표'란 평을 받고 있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해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등에 출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설현 개인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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