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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기우 심은진 넉살 산이가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다.
예식장은 버진로드를 걸으면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플래너는 "눈앞에 제주 바다가 바로 보이는 자연 경관이 유명한 예식장이다. 신랑 신부가 원하는 대로 맞춤 제작을 할 수 있다"라 설명했다. 지배인은 "연예인보다는 친척들이 많이 모인 가족적인 분위기로 예식이 진행됐다"라고 했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해 이미 혼인신고를 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심은진은 특별한 한국가구박물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플래너는 "예식을 준비할 때 전시물을 전부 다 ?馨 결혼세팅을 전부 다시 해야한다. 케이터링이나 꽃장식 등 부수적인 것들을 전부 신랑신부가 준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넉살은 첫 열애설 상대와 결혼에 성공, 비공개로 진행됐다. 넉살의 결혼식에는 화려한 하객 라인업을 자랑했다. 특히 사회는 특급 MC 신동엽, 축가는 성시경이었다. 넉살은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대관비는 무려 1100만 원, 양식 코스는 93000원이었다.
또 같은 날 래퍼 산이도 웨딩마치를 울렸다. 산이는 결혼식 후 감사인사를 전하며 하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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