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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걸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이 불안했던 첫사랑과의 연애를 떠올린다.
11세라는 나이 차이도 극복하고 자연스럽게 연인이 된 두 사람. 하지만 리콜남은 쌓여 있는 일로 너무 바쁜 탓에 X의 연락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 힘들게 시간을 내서 데이트를 해도 일 관련 전화를 받느라 X와 제대로 된 데이트도 하지 못했다고.
리콜남의 이야기에 최유정은 데뷔 전, 학창시절에 했던 첫사랑과의 연애를 회상한다. 최유정은 "그 친구가 학원을 정말 열심히 다녀서 같이 있는 시간동안 함께 많은 것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 생각에 시간 제한이 있는 것처럼 (연애가) 초조하고 불안했었다"고 털어놓는다. 자신의 솔직한 연애담을 털어놓으며 리콜남과의 공감대를 쌓은 것.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주는 보여줄 러브 리얼리티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9월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