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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다이빙 선수'인 이승철의 딸과 만나 해양레저를 함께 즐기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박태환은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직접 예약해 원이와 함께 출동한다. 단둘이 스쿠버 다이빙을 즐긴 두 사람은 이후, 바닷가를 돌며 플로깅(조깅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원이는 박태환에게 마음을 활짝 열어, "다이빙 선수를 하기 전에 리듬체조 선수를 8년간 했었는데 그때 슬럼프가 왔었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박태환은 선수만이 할 수 있는 조언으로 원이의 마음을 감싸준다.
멘토 이승철이 직접 나선 박태환의 아빠수업 외에 모태범, 임사랑의 '100일 기념' 저녁 데이트 모습과, 신봉선과 '썸남' 김현희씨의 한강공원 데이트도 담긴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