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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여행의 맛' 조동아리와 센언니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먼저 김용만은 "서로 친하기는 하지만 함께 여행 갈 정도로 친하진 않아서 처음에는 '헉 어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지석진은 "절친한 친구와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무척 기뻤고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분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감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용은 "평소 친구들과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같이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 이경실은 "'드디어 올 게 왔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누가 기획하더라도 그분들은 앞서가는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여행의 맛' 제작진의 안목을 칭찬했다. 박미선은 "처음에는 기쁘고 좋았는데 친한 분들도 있지만 안 친한 분들도 있어 갈수록 걱정이 됐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조혜련은 "이 조합에 선택된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고 좋았다. 또 내가 좋아하는 멤버들과 여행 갈 생각을 하니 무척 신났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TV CHOSUN '여행의 맛'은 9월 30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