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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국어선생님 된다...'박하경 여행기'로 복귀 [공식]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9-15 09:20 | 최종수정 2022-09-15 09:21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나영이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매화 25분 분량의 총 8부작인 '박하경 여행기'(가제)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라져 버리고 싶은 순간,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 걷고 먹고 사람들을 만나며 위로와 공감을 발견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여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나영은 박하경 역에 캐스팅돼 매회 드라마, 멜로, 휴먼, 코미디,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적 재미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1990년대가 배경이며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감독의 첫 번째 드라마다. 갱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함께 만든 손미 작가가 맡았다. 크랭크인은 오는 10월이며 전국을 가로지르는 여덟 번의 여정을 담아낼 계획이다.

한편 1998년 데뷔한 이나영은 SBS '카이스트', MBC '네 멋대로 해라', MBC '아일랜드',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뷰티풀 데이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팔색조 연기를 선보여왔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19년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으로 어떤 호연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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