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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감춰왔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병원 방문 며칠 전,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제작 중인 걸그룹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찾았다. 평소 임창정의 '수습 팀장' 역할을 자처했던 서하얀은 즉흥적인 성향의 임창정을 걱정하며 "이미 결정된 사항을 현장에서 갑자기 바꾸려 하지 말 것"을 거듭 당부했다. 서하얀의 계속된 잔소리에 결국 임창정은 "나를 어린애 취급 하지 마", "엄마처럼 참견이 많다"라며 정색을 표했고, 이에 서하얀도 울컥하며 갈등이 발발한 것. 부부 상담을 통해 두 사람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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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상담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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