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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원어스 "아슬아슬한 섹시 담은 앨범, 더욱 진한 향기 느낄것"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09-05 14:0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원어스가 컴백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원어스의 미니 8집 '말루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5월 발매한 미니 7집 '트릭스터'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올해에만 두 개의 앨범을 발표하며 커리어 하이 행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원어스의 각오를 담았다.

시온은 "4개월 만에 미니 8집으로 돌아왔다. 정말 열심히 꾹꾹 담았다"고, 레이븐은 "아슬아슬한 섹시를 담은 앨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서호는 "잊혀지지 않도록 멋지게 활동하겠다"고, 환웅은 "평상시 선물을 받는 기쁨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선물을 주는 사람의 행복이 이런건가 싶을 정도로 설레였다고, 건희는 "우선 또한번 대중분들께 우리의 새로운 모습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 이 기회와 무대를 소중히 생각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이도는 "원어스의 향기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원어스는 이날 오후 6시 '말루스'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세임 센트'는 떠나간 연인을 향기로 기억하며 황홀했던 순간을 추억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매혹적인 레게 리듬, 기타 사운드 위 원어스의 깊이 있는 보컬이 더해져 한층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완성했다. 몸이 기억하는 향기가 영원하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며 서서히 메말라가는 서정적이면서 감각적인 가사가 곡의 섹시한 무드를 더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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