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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나쁜 XX. 잘 먹고 잘 살아라"라고 한혜진이 외친 '전남친'은 누구일까. 솔직하다기보다는, 전남친 살떨릴 상황 아닐까?
23년차 톱모델 한혜진의 옷방에는 옷이 가득했는데, "제 성에 차게 정리를 못했다. 방이 옷을 토해내고 있다. 제가 이렇게 니트가 많은지 몰랐다"고 토로했다. 이중 한혜진은 색은 다르지만 똑같은 색의 모자를 꺼내며 "이거 커플로 사려고 두 개 샀거든? 헤어졌다. 나쁜 XX. 잘 먹고 잘 살아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앞서 거실을 소개하면서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집이 나온 적이 있는데 구석구석 나오진 않았다. 당시에는 이 소파가 만들어지고 배를 타고 오고 있어서 그때는 안 나왔다. 약 4개월에 걸쳐 받았다"며 "제가 몰랐는데 이 집을 구하면서 유리제품을 엄청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인테리어 할 때 힘을 주는 부분이 있는데 거실에는 글라스 테이블에 힘을 줬다"고 소개했다.
또 '나 혼자 산다'에서 소개돼 화제가 됐던 운동방도 공개했다. 일어나자마자 인바디를 잰다는 한혜진은 "물을 한 잔 가득 따르고 사이클을 탄다. 스트레칭도 하고 폼 롤러도 한다"며 엄격 관리에 성공하는 비결을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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