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김지호, 달심도 놀랄 요가 실력…"근육이 심하게 성내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8-31 17:37 | 최종수정 2022-08-31 17:38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지호가 수준급 요가 실력을 자랑했다.

31일 김지호는 SNS에 "#파워플레이트와 요가의 만남#더 강한 근력운동과 더 시원한 스트레칭 #끝나고 덜덜이와함께 사바사나 #꿈나라 직행^^ #나무가득 힐링공간 #음악과함께하는 메디테이션"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지호는 "주 한번씩 가기로 계획했던 무브랩 운동. 아무 것도 내 스케줄 때문에 지켜지는 게 없는 요즘..시간이 맞으면 꼭 달려간다. 운동이 끝나고 성에 안차면 이렇게 나머지 뒷풀이를 한다.장난스럽게 하지만 담날은 후회한다. 그냥 수업 내용만 할 걸. 근육이 심하게 성을 낸다. 욕심근물. 가끔 비라도 내리면 나무에 떨어지는 빗소리와 물방울에 명상이 따로 필요없는 이곳. 가만히 앉아 내 마음을 쉬어간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오랜시간 물구나무를 서는 동작으로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고난도 요가 동작으로 코어 힘과 유연성을 과시해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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