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 서로 자기 스타일 아니었지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8-31 11:18 | 최종수정 2022-08-31 11:1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남편과의 다정샷을 공개했다.

자이언트핑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빡빡이 시절. 분홍이 태어나기 직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이언트핑크와 남편이 다정히 얼굴을 맞댄 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선남선녀의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자이언트는 "남편과 처음 어떻게 만나셨는지 러브스토리 궁금하다"는 팬의 질문에 "소개 받았는데 서로 자기 스타일 아니라서 집 갈 뻔하다가 예의가 아닌거 같아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지금 남편이 되었네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비연예인 한동훈 씨와 결혼,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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