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성 높아져"vs"통제하려 해" 임창정♥서하얀, 눈물의 부부상담('동상이몽2')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8-30 10:32 | 최종수정 2022-08-30 10:3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갈등을 고백한다.

9월 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부부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상담을 받으며 갈등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전문의는 "누구 책임이다, 누구 탓이다, 이런걸 가릴 생각은 전혀 없다. 그 누구도 완벽한 부부없다"고 말했고, 이에 서하얀은 "조심스럽게 배려하면서 말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서 언성이 높아진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임창정은 "나를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너 그거 하면 안 된다'고 통제하려는 부분 있다"며 아내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서하얀은 "이건 별일 아니다 , 근데 말을 못 했다"고 오열하며 힘들었던 속내를 고백해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 임창정 부부는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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