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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겸 배우 설현이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지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첫 방송되는 JTBC '두 번째 세계' 출연을 확정했다. '두번째 세계'는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경연을 조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민은 원더걸스 출신 유빈,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미미, 우주소녀 엑시, 모모랜드 주이,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 등과 경합을 벌이게 됐다.
설현은 '두 번째 세계' 첫 방송을 앞두고 지민을 응원하고 나선 것. 특히 설현은 권민아가 지민에 대한 원망을 토로하는 과정에서 '박쥐'로 저격당하며 고통받았던 이력이 있는데도 지민과 꾸준히 만남을 갖고 복귀까지 응원하는 찐 우정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