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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정준호가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한 다리만 건너면 아는 사이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오프닝 때부터 검은색의 애착 가방을 들고 있었는데, 무게만 약 20kg 정도 되는 묵직한 가방이었다.
정준호는 가방을 들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트럼프 형도 갖고 다니길래. 전화해 줘?"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9천 명 전화번호 소유자 정준호는 "전화번호 있다. 여기서 얘기할 수 없다"라고 차단했고 신현준은 "그럼 어디서 얘기해. 얘기하려고 나온 거 아니야? 카메라 끌 거면 왜 여기 있어. 다 집어치워 그럼!"라고 분노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