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양세형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돌직구를 날린다.
리콜남은 자신과 180도 달랐던 X에게 끌렸다고 밝힌다. 운동도 싫어하고 게으른 성격의 리콜남과 달리 바깥 활동을 좋아하고 뭐든지 열심히 하는 X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긍정적인 자극을 받으면서 건강한 연애를 했다고 전한다.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X의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었다는 것.
리콜남 이야기에 성유리는 "(성향이) 서로 달라서 잘 맞을 수도 있다"고 공감한다. 하지만 양세형은 "그런데 나중에는 서로 달라서 헤어지게 된다. (성향이 너무 달라서도 안 되고) 적당해야 한다"고 돌직구를 던진다. 성향은 달랐지만, 건강한 연애를 했던 두 사람이 이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얼리티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8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