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와 리마인드 웨딩 계획? "코로나 없어지면 꼭 할거야"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8-16 19:51 | 최종수정 2022-08-16 19:51


사진 출처=심진화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16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무 멋졌던 경민언니의 케일라베넷의 웨딩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멋지고 아름답고 예쁘고 가슴이 콩닥였던 머리부터 발끝까지 설레였던 웨딩드레스들. 10주년 때 리마인드웨딩 못해서 참으로 아쉬웠는데 코로나 없어지면 꼭 할거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배우 소유진, 전 축구선수 아내 이혜원,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함께 웨딩쇼 현장에서 만난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환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출처=심진화 인스타그램
최근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19회에서 심진화와의 리마인드 웨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을 통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두 사람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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