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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주현영이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씬스틸러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동그라미는 제주도 출장 과정에서 이준호(강태오 분)의 누나를 만나게 된 우영우를 위해 맞춤형 코치를 해주는가 하면, 한바다 변호사들과 이질감 없이 어울리며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사찰 목탁 소리에 맞춰 팝핀을 즉석에서 추며 넘치는 끼를 선보이는 장면은 동그라미의 엉뚱함을 엿볼 수 있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그라미는 예민한 감각 때문에 낯선 공간에서 잠들기 힘들어하는 우영우를 위해 잠자리를 바꿔주는가 하면, "시계 침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는 친구의 요청에 단숨에 시계를 '처단'하러 나서는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우영우와 이준호가 서로 사귀지 않기로 한 소식을 들은 후엔 노래방에서 이별 노래를 부르며 그만의 방식으로 우영우를 위로했다.
주현영은 동그라미의 활약과 함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특히 동그라미를 연기한 주현영은 다채로운 표정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유쾌한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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