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목발 짚고 '나혼산' 녹화...'밝은 미소' 부상 투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8-11 17:25 | 최종수정 2022-08-11 17:2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목발을 짚고 촬영에 합류했다.

11일 MBC예능연구소 공식 SNS에는 "계곡에서 보내는 화사의 여름 휴가, 기안X해준의 물놀이 후 즐기는 바비큐 파티"라면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MBC '나혼자산다' 스튜디오 촬영 중 사진을 찍고 있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 속 목발을 짚고 서 있는 박나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박나래는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수술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하하하. 그저 웃지요"라면서 수술을 앞둔 와중에도 미소를 지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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