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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어떻게 2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지? 비현실적인 비주얼의 조합이다.
고소영은 이정재와는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눠온 사이. 특히 정우성과는 1997년작인 영화 '비트' 등 세 작품을 같이 하면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정재의 첫 상업 영화 연출작인 '헌트'(감독 이정재,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 사나이픽처스)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오는 10일 개봉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