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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현숙이 아들과 시간을 보냈다.
김현숙의 아들은 엄마를 따라 얌전히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사진을 찍는 엄마에게 귀여운 브이 포즈를 하기도 했다.
한편 김현숙은 하반기 방송하는 KBS2 드라마 '커튼콜'에 출연한다. '커튼콜'은 북에서 온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한 남자의 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강하늘, 하지원, 성동일, 고두심 등도 출연한다.